무더운 여름, 시원한 달콤함이 절로 생각나는 계절이죠! 저는 요즘 유행하는 카페들의 신메뉴를 찾아다니는 재미에 푹 빠져있는데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메가커피에서 야심 차게 출시한 여름 신메뉴, 팥빙 젤라또 파르페와 김치볶음밥을 직접 맛보고 솔직한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과연 이 메뉴들이 여러분의 여름을 시원하고 맛있게 채워줄 수 있을지, 지금부터 자세히 파헤쳐 볼게요!
🍧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함, 팥빙 젤라또 파르페
작년 여름 시즌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팥빙 젤라또 파르페가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왔어요. 제가 방문했던 메가커피 역삼GFC점은 신메뉴가 가장 먼저 출시되는 직영점이라 더욱 설레는 마음으로 주문했답니다.
키오스크 화면 상단에 보기 좋게 자리 잡고 있는 여름 시즌 신메뉴들! 그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끄는 건 바로 이 팥빙 젤라또 파르페였어요. 메뉴 설명을 보니 작년과 동일하게 팥 젤라또와 쫄깃한 떡, 바삭한 믹스 씨리얼, 그리고 부드러운 우유 빙수가 한 컵에 조화롭게 담겨 있다고 하더라고요.
메가커피 팥빙 젤라또 파르페는 4,400원에 590g, 684kcal로 든든하게 즐길 수 있어요. (이 칼로리는 젤라또와 씨리얼, 팥 등이 포함된 총 칼로리이니 참고하세요!)
받자마자 빙수가 살짝 녹아있긴 했지만 (처음에는 덜 데워져 나와서 다시 요청했었거든요 😅), 비주얼은 정말 합격점을 주고 싶었어요. 하얀 우유 빙수 위에 톡톡 씹히는 믹스 씨리얼, 달콤한 통팥, 그리고 부드러운 팥 젤라또까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더라고요.
한 스푼 크게 떠서 맛보니… 와, 역시 이 맛이에요! 믹스 씨리얼의 바삭함과 우유 빙수의 시원함이 입안 가득 퍼지는데, 그야말로 여름 더위를 잊게 해주는 맛이었어요. 팥 젤라또는 ‘비비빅’ 아이스크림을 떠올리게 하는 익숙하면서도 매력적인 맛이었고, 팥도 너무 달지 않으면서 씹는 맛이 살아있어 좋았어요. 통팥의 비중이 높다는 점도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가격 대비 양도 푸짐하고 맛도 훌륭해서, 올여름 시원한 디저트 메뉴를 찾는다면 메가커피 팥빙 젤라또 파르페를 강력 추천하고 싶어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기분이랍니다.
🌶️ 기대와는 조금 달랐던, 통쏘시지 김치볶음밥
이번엔 메가커피의 또 다른 여름 신메뉴, 통쏘시지 김치볶음밥에 대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4,400원에 380g, 716kcal로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을 것 같았죠.
사진으로만 봤을 땐 맛있어 보였는데, 실제로 받아보니 김치볶음밥 자체만으로는 비주얼이 조금 아쉬웠어요. 밥과 김치가 섞여 있는 기본적인 모습이었고, 통쏘시지는 밥 속에 쏙 들어가 있어서 처음엔 잘 보이지 않더라고요. (제가 소시지를 위로 올려 사진을 다시 찍었어요!)
본격적으로 맛을 볼게요. 밥을 먼저 한 숟갈 떠서 맛보니… 음, 솔직히 ‘보통’이라는 말이 떠올랐어요. 매콤한 편인 김치볶음밥인데 단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김치가 살짝 물컹거리는 식감이었고, 편의점에서 파는 볶음김치 맛이 연상되는 점은 아쉬웠어요.
하지만 함께 들어있던 통쏘시지는 정말 맛있었어요! 탱글탱글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이 좋았고, 저렴한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 칭찬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김치볶음밥 자체의 식감이 조금 떡져있는 느낌이라 제 취향과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물론 함께 방문했던 엄마는 괜찮다며 맛있게 드셨지만, 저는 재구매 의사는 솔직히 없었어요. 오히려 집에서 만들어 먹는 김치볶음밥이 훨씬 더 맛있게 느껴졌답니다. 😢
결론적으로, 메가커피 통쏘시지 김치볶음밥은 쏘시지는 맛있었지만, 김치볶음밥 자체의 맛과 식감이 제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어요. 그래도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저렴한 가격에 해결하고 싶다면 한번 시도해 볼 만한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메가커피의 여름 신메뉴 두 가지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팥빙 젤라또 파르페는 시원하고 달콤한 여름 디저트로 제격이었고, 통쏘시지 김치볶음밥은 쏘시지는 좋았으나 밥 부분은 아쉬움이 남았답니다. 여러분의 취향에 맞는 메뉴를 선택하셔서 즐거운 여름 보내시길 바라요! 😊